Related Content Boosts Pageviews, When Done Right

많은 사람들은 검색 엔진이나 외부에서 링크를 타고 웹사이트에 도달한다. 애초 의도는 자기가 필요한 정보를 얻어가는 것이고 검색 엔진은 사람들로 하여금 한 페이지만 보고 쉽사리 웹사이트를 떠나게 한다. 그러나 이런 목표 지향적인 사용자들도 자신의 관심사와 일치하는 링크를 발견하면 흔들릴 수 있다.

전역 내비게이션은 클릭을 한 번만 해도 첫 화면으로 갈 수 있게 해주며 사이트가 대강 무엇을 제공하는지 보여준다. 그래서 애초 의도와는 다른 내용을 보려는 사용자들에게 도움이 된다. 그러나 사용자들은 대부분 애초 목적을 고수하며 자기 관심과 밀접하고 특정한 제안에 더 쉽게 유혹된다.

불행히도 사용자들이 관련 링크를 간과하는 이유는:

  • 찾을 수 없거나 관련성이 없어서
  • 안보는 곳에 두어서
  • 그래픽이고 광고처럼 보여서
  • 훓어보기 어렵게 돼 있어서

1 기사 끝에 관련 콘텐츠 링크를 달아라

언제나 기사의 끝에서 관련 콘텐츠를 제시하거나 행동을 강력히 요구한다.

2 관련성 있는 관련 링크를 달아라

반드시 사용자의 목표와 관련된 링크를 달아라.

사용자를 압도하지 않으려면 5-7개의 링크를 달아야 한다.

관련성 없는 제안을 시도 때도 없이 반복하면 사용자는 소외와 불통을 느낀다. 적절한 때에 적절한 제안을 해야 만족과 충성도를 높인다. 꼼꼼한 태깅을 해야 하며, 여기에는 수작업도 따른다.

3 관련성을 판단하려면 맥락을 고려해야

맥락에 따라 관련성이 달라지기도 한다. 최근 자연 재해 상황에 대한 기사를 찾으려는 사람들은 최근 건강 요법에 대한 제안을 달가워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최근 헤드라인을 읽으러 온 사람들에게는 그렇지 않다.

검색엔진이나 외부에서 링크를 타고온 사용자들은 보통 특정한 주제나 기사에만 관심이 있다. 애초 의도는 기사를 하나 읽고 떠나는 것이다. 그래서 관심사에 맞춘 링크들을 제시해야 한다. 어떤 키워드로 방문했는지 알면 목표를 알아내는 데 도움이 된다.

더 깊숙이 들어온 사용자들에게는 더 초점이 분명한 콘텐츠를 제시해야 한다. 첫 화면이나 섹션별 페이지에서는 광범한 분야의 기사를 제시하는 게 좋다. 사용자들이 관심은 가질 법 하지만 미처 생각해내지 못한 콘텐츠를 방문하게 하는 발판이 된다.

4 우선 순위 높은 링크를 장식적 콘텐츠 주변에 두지 마라

“배너 무시”는 단지 관련성 없어 보이는 정보나 광고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다. 사용자들은 광고와 관련된 구역을 아예 보지 않는다.

오른쪽 사이드바에는 전통적으로 광고나 덜 중요한 정보가 들어간다. 그래서 오른쪽 사이드바에 중요한 링크를 제시하려면 거기에 광고가 있는 것처럼 보여선 안된다.

뉴욕 타임즈는 관련 기사를 오른쪽 사이드바에 광고와 함께 배치했는데, 사용자들의 시선은 거의 향하지 않았다.

반면 DogBreedz.com에서는 사용자가 좌측 사이드바에 있는 광고를 보았다. 링크 이름과 디자인이 내용과 관련성 있어 보였기 때문이다.

5 본문과 관련 링크 사이에는 아무것도 두지 마라

기사가 끝났다는 인상을 준다.

기사 밑에 기자 프로필 사진, 소개, 소셜 네트워크 기능이 있고 그 다음에 관련 기사가 나오는 사례.

6 카테고리를 보여줘라

링크 목록 제목을 어떻게 다냐도 중요하다. 카테고리로 제목을 달면 사용자들이 주제나 관련성을 판단할 수 있다.

NBCNews.com의 경우 From the Web과 More from NBC News라는제목을 달았는데 이것은 너무 포괄적이며 사용자들이 어떤 연관성으로 링크가 묶인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다.

WashingtonPost.com의 경우 ‘많이 본 기사’라고 제목을 붙였는데 이것은 스포츠 섹션에 걸맞는 제목이다. 제시된 링크도 현재 기사와 주제(풋볼)가 일치한다.

7 키워드를 앞에 배치하라

가장 유익한 단어가 앞에 나와야 한다. 많은 사람들은 어구나 문장 전체를 읽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