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홈페이지를 유심히 보신 분들이라면 당연히 아실 법한, 그러나 그렇지 않으면 다소 찾기 힘들만한 정보를 간략히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레프트21 홈페이지의 맨 아래쪽에 있는 바로가기 목록입니다. 아래 그림에서 볼 수 있는 부분이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바로가기 목록에서는 전체 기사의 모든 분류, 전체 칼럼 목록, 전체 기획연재 목록, 전체 집중이슈 목록을 제공하기 때문에 손쉽게 원하는 메뉴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레프트21의 모든 메뉴를 이 바로가기 목록에서 제공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번 화살표 ; 전체 보기로 이동

1번 화살표는 각 메뉴의 전체보기로 이동할 수 있는 바로가기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전체 기사 : 말 그대로 전체 기사를 보여 줍니다. 전체 기사 보기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구분돼 있어 온라인 기사만 손쉽게 골라볼 수 있습니다. 단, 독자편지는 여기에 나오지 않습니다.

칼럼/논설 : 여기를 클릭하면 전체 칼럼과 레프트21 논설이 나옵니다. 각 칼럼별로 3개 씩의 최신 기사가 함께 출력되기 때문에 최신 칼럼만 골라서 보고 싶은 분들이 사용하면 될 것입니다.

기획연재 : 여기를 클릭하면 전체 기획연재의 목록이 나옵니다. 역시 각 기획연재별로 3개씩 최신 기사가 함께 출력됩니다.

집중이슈 : 여기를 클릭하면 전체 집중이슈의 목록이 나옵니다. 집중이슈 목록은 디자인이 아직 빈약하지만 향후 보강할 것입니다.

2번 화살표 : 독자 서비스

2번 화살표는 독자들을 위한 서비스 메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제공한 메뉴입니다.

정기구독 신청, 구독정보 수정, 구독불편 접수, 독자편지/기고를 할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과 독자편지는 다른 곳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메뉴지만 구독정보 수정과 구독불편 접수는 여기서만 찾을 수 있습니다.

메뉴의 존재 이유

맨 하단의 바로가기 목록을 만들어 둔 이유는 제 자신이 프레시안의 이와 유사한 메뉴를 이용하면서 편리함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한편으로는, 개개의 기사를 강조하면서도 전체 목록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은 없을까 하는 고민 끝에 나온 메뉴기도 합니다. 이것을 좀 더 상술하자면 이렇습니다. 신문사는 기사의 제목으로 의견을 전달합니다. 그러므로 칼럼의 목록이나 기획연재의 목록을 화면에 가득 채울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주된 자리는 기사가 차지해야 합니다. 그러나 칼럼이나 기획연재의 목록은 그 자체가 말해주는 바가 있습니다. 보다 심층적이라는 점에서 독자들의 매력을 끌만한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심층적 내용을 원하는 독자들은 칼럼과 기획연재의 전체 목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것을 원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저 자신이 프레시안의 그런 독자이기도 했습니다.)

독자들에게 가장 편리한 메뉴를 구성했는지 확신은 없습니다. 그러나 레프트21이 독자들의 편리한 웹사이트 이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만은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